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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폭등? 알배기 배추 겉절이로 손쉽게 해결

3분 전 발행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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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배추값이 전례 없는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알배기 배추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알배기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작고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적어, 부담 없이 겉절이를 만들기에 딱입니다. 김장용 배추가 아닌, 소량으로 그때그때 먹을 수 있는 겉절이를 만들어보세요. 신선한 맛을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알배기 배추 겉절이 만들기 - 간단한 황금레시피

알배기 배추 겉절이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기본 재료만 준비하면 손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고, 특별한 양념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배추값이 비싸서 대량 구매가 어려울 때, 소량의 알배기 배추를 이용해 신선한 겉절이를 만들면 부담이 적습니다.

필요한 재료

  • 알배기 배추 1~2통
  • 쪽파 5~10개 또는 부추 반 단
  • 굵은 소금 1/2컵 (배추 절일 때 사용)
  • 참기름 1큰술
  • 새우젓 1큰술
  • 액젓 3큰술
  • 고춧가루 6큰술
  • 설탕 1큰술
  • 마늘 1큰술
  • 매실청 2큰술

만드는 방법

알배기 배추 겉절이를 만들기 위한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의 순서를 참고하여 손쉽게 겉절이를 완성해보세요.

  1. 알배기 배추를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자르고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2. 굵은 소금 1/2컵과 물을 섞어 배추에 골고루 뿌려 절여줍니다. 30분~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중간 배추를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합니다.
  3. 절여진 배추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준비된 쪽파와 함께 양념장에 버무립니다.
  4. 준비된 양념 재료(새우젓, 액젓, 고춧가루, 설탕, 마늘, 매실청)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 물기를 뺀 배추와 쪽파를 큰 볼에 담고,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6.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한 번 더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이때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이제 신선하고 맛있는 알배기 배추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겉절이는 갓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냉장 보관 시 3~4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알배기 배추 겉절이의 매력

알배기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작아서 손질이 편하고, 그때그때 조금씩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김장을 하기 전에 신선한 겉절이를 먹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한 재료죠. 배추값이 부담될 때는 알배기 배추를 이용해 가볍게 김치를 담글 수 있으며,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알배기 배추는 여러 요리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쌈 채소로 사용하거나, 찌개, 국 등 다양한 한식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사용하기 간편하고 실용적이죠.

배추값이 오를 때 알배기 배추 활용법

배추값이 급격히 오를 때는 대량의 김장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알배기 배추를 적절히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신선한 겉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락시장 등 배추 시세를 잘 파악하고, 알맞은 시기에 구입한다면 더 저렴하게 배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알배기 배추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장을 보면서 구입하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하답니다. 특히 요즘처럼 배추값이 급등할 때는 알배기 배추가 주부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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