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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지 교토 벚꽃명소 정보 및 개화시기와 라이트업

3분 전 발행 2023. 2.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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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토에 있는 고다이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고다이지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 하얀 모래가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고다이지는 하얀 모래 옆에 벚나무가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매년 관광객과 현지인이 방문한다고 한다.


1. 고다이지에 대해서

 

고다이지란?

 

고다이지(高大寺)는 오늘날까지도 불교 신앙의 중요한 중심지로,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일본 역사에서의 의미와 아름다운 주변환경으로 인해 일본의 문화나

종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 주소 : 526 Shimokawaramachi, Higashiyama-Ku, Kyoto 605-0825 Kyoto Prefecture
  • 운영시간 : 09:00 ~ 17:00
  • 입장료 : 600엔

 

교토 고다이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벚꽃명소 고다이지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고다이지는 1606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이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축한 절이다.

이렇게 절, 사찰이 많은 이유는 그때 당시 불교 신앙이 아주 지배적으로 컸다는 걸 일컫는다.

 

벚꽃시즌이 시작하면 고다이지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벚나무가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며,

입구부터 시작하여 고다이지까지 벚나무기 길을 안내하는 듯 벚나무가 빽빽하다.

 

교토 벚꽃명소 추천

 

그중에 눈길이 가는 한 벚나무가 있는데 하얀 모래 옆에 있는 커다란 벚나무.

뭔가 벚나무가 인사를 하는 듯 나뭇가지가 휘어있으며 한국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벚나무는 고다이지 안에 있는 카레산스이라는 정원에 있으며

하얀 모래로 꾸민 정원이다.

 

이렇게 하얀 모래는 은각사에서도 봐왔었을 텐데 모양과 크기가 비슷한 모양이다.

하얀 모래는 고다이지의 상징이면서도 산수를 표현했다고 한다.

 

하얀 모래와 벚꽃이 조합이 너무 이쁘며 매년 사람들이 이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얀 모래는 일정한 간격으로 물결처럼 묘사해 놓았다.

그위에 벚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교토 고다이지 가는법

 

사진을 찍기위해 모래를 흩트려 놓으면 절대 안되며 사진을 찍으려면 거리를 두고 찍어야 한다.

정원에 가만히 서서 하얀 모래와 벚나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진다.

 

또한 고다이지를 나오는 출구쪽에도 벚나무가 인사라도 하듯이 빽빽하게 있다.

고다이지를 빠져나오는 순간까지 벚꽃이 있으니 꼭 한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고다이지 하얀 모래의 의미는?

 

일본 교토에 있는 고다이지(高大寺)의 정원과 정원에서 발견되는

모래는 다른 많은 절과 정원에서와 마찬가지로 불교의 불경(不經)과 만물의 일시적 성질을 상징한다.

불교에서 "아니카"라고 알려진 이 "가르침은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태이며 영구적인 것은 없다"고 말한다.

 

교토 난젠지 바로가기 섬네일

 

고다이지를 포함한 불교 정원과 절에서 모래를 사용하는 것은 이 가르침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모래를 정성스럽게 긁어모아 평온함과 정적을 불러일으키고 생명과 만물을 떠올리게 한다.

이것은 사색을 불러일으키고 개인들이 자신의 삶과 세상에서 그들의 위치를 되돌아보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고다이지 정원의 모래는 상징적인 의미와 더불어 실용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다.


하얀모래 아니카 의미는?

 

불교에서, "아니카"의 개념은 세 가지 보편적인 진리 중 하나이고

종교의 기본적인 가르침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 개념은 우주의 모든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영구적인 것은 없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물리적 사물, 관계, 감정, 심지어 생각과 아이디어도 포함됩니다.

 

교토 마루야마 공원 이미지

 

불교 철학에 따르면, 아니카는 세상에서 고통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개인들은 사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본질적으로 영구적인

세상에서 영속성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집착과 애착은 개인들이 불가피하게 변화하기 쉬운 것들을

붙잡기 위해 애쓰면서 불만과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니카의 가르침은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길도 제공한다.

만물의 불변성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면 욕망과

애착의 순환에서 벗어나 평온함과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교토 고다이지 섬네일